각 나라마다 기업을 구분하는 기준도 조금씩 달라요.
미국의 경우에는
제조업은 세부 업종별로 500인에서 1500인까지, 광업은 500인 이하, 도매업은 100인 이하,
소매업은 각각의 업종마다 600만불에서 2,450만불 이하 등을 소기업(Small Business)으로 정하고 있어요.
일본의 경우는
공업·광업·운송업 등은 상시 근로자수 300인 이하 또는 자본금 3억엔 이하, 도매업은 상시 근로자수 100인 이하 또는 자본금 1억엔 이하,
서비스업은 상시 근로자수 100인 이하 또는 자본금 5천만엔 이하, 소매업은 상시 근로자수 50인 이하 또는 자본금 5천만엔 이하를 중소기업으로 구분하고 있답니다.
유럽연합(EU)에서는
업종별 구분을 두지 않고 상시 근로자수와 매출액으로만 구분하고 있으며,
상시 근로자수 250인 이하로서 매출액 5천만 유로 이하인 기업을 중기업, 상시 근로자 50인 이하이고 매출액 1천만유로 이하인 기업은 소기업,
상시 근로자수 10인 이하이고 매출액 2백만 유로 이하인 기업은 영세기업으로 구분하고 있답니다.
위의 설명드린 내용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