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의 변화를 함꼐 알아볼까요?
대형마트가 많아지면서 전통시장 문화가 많이 사라지고 있어요.
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힘을 모아 활기찬 시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먼 옛날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에 시장이 생겼어요"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이 북적북적 모여 드는 도심의 재래시장은 점점 없어지고 대형마트가 늘어나게 되었어요.
많은 것이 갖춰진 대형마트에 비해 전통시장이 부족한 부분은 분명 있지만, 전통시장만의 훈훈한 정과 그에 따른 매력들을 따라올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품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요!"
전통시장의 좋은 점은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전통시장에 있는 대부분의 물건들이 산지에서 직접 거래하여 중간의 거래과정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특히 요즘 채소와 과일 가격이 올라가면서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래서 인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물건들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장을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훈훈한 인심이 느껴져요!"
물건을 사고 난 후 이것저것 더 퍼주는 인심 덕분에 마음까지 뿌듯해져요.
뿐만 아니라 생선이나 고기를 구입할 때 대형마트에서는 포장 그대로를 구입해 사야 하지만,
전통시장에서는 손질을 받고 덤으로 조리법도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해요"
시장길에 길게 늘어선 과일, 채소, 생선들은 재미있는 눈요기 거리이고,
대형마트의 시식코너 부럽지 않은 떡볶이, 튀김, 닭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들은 장을 보면서 만날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이죠.
또한 요즘은 전통시장에서 시민노래자랑, 경품행사 같은 다양한 이벤트들도 만나 볼 수 있어요.
"대형마트 못지않게 편안해요"
전통시장의 단점은 ‘불편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주차시설, 편의시설이 없어 이용하기 힘들다는 인식이 많죠.
하지만 요즘은 불편하다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현대식으로 편리하게 변화하고 있답니다.
현재 대부분의 전통시장에는 하늘을 향한 위쪽에 지붕을 설치하여 눈, 비가 내려도
편하게 장을 볼 수 있고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한 주차시설도 만나볼 수 있어요.
최근 전통시장은 코로나 19, 온라인 쇼핑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옛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을 모두 느낄 수 있답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친구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쌓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