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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장관,“헴프 산업화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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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특구관리팀	등록일	2022.09.30	조회	919	작성자	이건준
담당부서	특구관리팀
등록일	2022.09.30
조회	919
작성자	이건준
첨부파일	hwpx 파일 220930_이영_장관_경북_헴프특구_현장방문(규제자유특구기획단_특구관리팀).hwpx [196.4 KB] 바로보기 내려받기 PDF 파일 220930_이영_장관_경북_헴프특구_현장방문(규제자유특구기획단_특구관리팀).pdf [403.25 KB] 바로보기 내려받기
이영 장관,“헴프 산업화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 국내 바이오 신산업인 헴프(대마) 재배단지와 제조시설 등 점검‧‧‧특구 기업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외 수출 등 헴프 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논의 진행 <div data-hjsonver="1.0" data-jsonlen="8065" id="hwpEditorBoardContent">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30일 경북 안동 소재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방문해 국내 유일의 헴프 재배단지와 제조시설을 점검했다.<br />  <br /> 이후 특구 내 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국내 걸음마 단계인 헴프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br />  <br /> * 헴프(HEMP) : THC(향정신성분) 성분이 0.3% 미만인 대마식물(산업용 소재로 활용)<br />  <br /> 간담회에는 김형동 국회의원, 경북도지사, 안동시장 등과 유한건강생명, 교촌에프앤비 등 특구 내 기업대표들이 참여해 국내 헴프산업의 육성과 헴프 관련 기업의 성장을 위한 활발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br />  <br /> < 경북 헴프 규제자유특구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요 > <table> <tbody> <tr> <td style="width: 605px; height: 124px;">▣ 일시/장소 : 2022.9.30(금) 14:00~16:40 /<br /> 헴프 재배단지(안동 임하면) 및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안동시 풍산읍)<br />  <br /> ▣ 참석 대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형동 의원, 경북도지사, 안동시장, 특구 기업대표 등 20여 명<br />  <br /> ▣ 주요 내용 : 국내외 헴프산업 동향, 특구 현황보고, 기업간담회(애로사항 및 정책제언)</td> </tr> </tbody> </table> 규제자유특구는 규제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신기술과 혁신역량을 키우고, 지역주도로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이다.<br />  <br /> 현재 전국 14개 시도에 32개의 특구가 지정돼 있으며, 경북 지역에는 이번 방문지인 안동시를 비롯해 포항시, 김천시, 경산시 등 4개 지역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있다.<br />  <br /> ‘경북 산업용 헴프 특구’는 그간 국내의 법적 규제와 사회적 통념으로 접근조차 불가능했던 헴프를 산업화하기 위하여 ’20년 7월에 지정됐다.<br />  <br /> ’21년 4월부터 실증사업을 착수해 바이오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지난 ’22년 8월에는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1년도 우수 특구 4곳 중 하나로 지정되기도 했다.<br />  <br /> < 경북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 개요 > <table> <tbody> <tr> <td style="width: 605px; height: 141px;">▣ (지정기간) ’20.8월~’24.7월(4년간) ※ 실증기간 : ’20.12.~’22.11.<br />  <br /> ㅇ (사업비) 387억원(국 229억원, 지 124억원, 민 34억원),<br /> (범위) 안동시‧경산시 일원 8개 지역<br /> ▣ (세부사업) ①산업용 헴프 재배 실증, ②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해외 수출에 대해서만 허용), ③산업용 헴프 관리 실증</td> </tr> </tbody> </table>  <br /> 산업용 헴프 특구사업을 통해 생산된 시비디(CBD)(칸나비디올, 비환각성분)라는 원료의약품은 간질, 발작의 조절과 정신질환 및 중독 치료 등 의학적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br />  <br />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등에서는 이미 헴프산업이 활성화돼 있으며, 헴프(CBD) 관련 시장은 ‘18년 1조원에서 ’28년 15조원 규모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br />  <br /> 간담회에서는 대다수의 특구내 기업들은 특구 지정 당시 큰 기대를 가지고 특구사업에 참여했으나, 까다로운 지엠피(GMP)* 시설‧인증의 어려움과 해외 수출이 막혀있는 등 사업 추진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br />  <br /> *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 의약품과 의료기기 품질 등을 관리하기 위한 우수의약품 제조 관리제도<br />  <br /> 안동시 국회의원, 경북도지사, 안동시장 등 지역 관계자들도 특구 내 기업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br />  <br /> 기업들이 최소한의 자생력을 갖고, 헴프 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육성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해외 수출 판로 등 해소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요청했다.<br />  <br /> 이영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는 헴프 특구에서 생산된 시비디(CBD) 원료의약품의 경우, 지엠피(GMP) 시설에서 생산하지 않아도 해외 수출 대상 국가의 요구 조건만 충족하면 수출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또한 “특구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해 특구 면적을 확대하는 등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기존에 폐기해 오던 헴프의 줄기, 뿌리 부분의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등 헴프 특구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br />  <br /> 아울러 “향후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과 사회적 합의를 통한 의료목적 제품의 개발로 국내 헴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br />  <br /> 한편, 이영 장관은 간담회 이후 안동시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 신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br />   <div data-hjsonver="1.0" data-jsonlen="69984" id="hwpEditorBoardContent"> </div> </div>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특구관리팀 이건준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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