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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

이 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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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취임식

방송날짜 :2022.05.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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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날짜 2022.05.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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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에 대한 소개를
좀 드려야 될 것 같아요

국회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할까 말까는 굉장히 많이 싸우시는데

왜가 없더라고요

당에서 하는 어떤 예측에 대해서도
저는 전화 여론조사는

샘플링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하면서
끊임없이 빅데이터에 대한 것들을 냈습니다

제가 낸 것들에 아무도 관심이 없다가
한 다섯 번의 선거를 맞춰보세요

분위기들이 바뀝니다

그럼 이번에는 빅데이터가
어떻게 나오는데

그리고 빅데이터는 왜 맞추는 거야
이런 일들을 했었고요

디지털 국회는 제가 최초로
전자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종이를 가지고 법안을 발의하러
보좌관들이 뛰어다니는데

시스템이 이미 다 있더라고요

현재 국회 40% 법안이 클릭으로
전자 발의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룹웨어를 개발했어요

그룹웨어를 개발한 것은 보좌관들끼리
그리고 의원님들이 이렇게

참석, 불참 버튼 하나로
관련된 사무처든 당직자든 보좌관이든

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최초라는 이야기가
되게 많이 붙어있는 사람입니다

근데 아마 그랬던 것이

뭘 '해야 해' 그랬을 때 "왜요?"
이해가 안 되면

"그냥 저는 이렇게 할게요"를
너무 많이 하다 보니까

아니면 "저 이거 할게요",
'네가 처음인데'

"그냥 좀 도와주시면 안 돼요?"
이랬던 것 같습니다

이 최초가 많다는 것이
마냥 좋지는 않습니다

이게 젊고 어릴 때는 패기 있어 보이고
좋을 수는 있는데

뭔가 완성으로 가야 하는 나이가 되면
최초보다는 딱 하나라도

최고하고 싶다는 생각이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여기 계시는
우리 직원 여러분들 모두와 함께

제가 최고가 되는 과정을
꼭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4차 산업혁명 귀에 진짜
못이 박히도록 듣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연결되고 융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키웠던
대기업의 견인력이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중소기업, 벤처 그리고
소상공인의 활성화가 없으면

부국강병도 그리고 행복한 마을도
행복한 사회도 행복한 국가도

만들기가 힘들어지는
세상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2주 동안 인사와 관련해서
업무 파악을 하고 났을 때

큰 그림을 그리고 어떤 식으로
함께 가야 할지는 들어가서 하는 게 맞는데

적어도 이 네 가지는 반드시 하자고
해야 한다고 얘기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좀 정리가 돼서
오늘이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한 장을 만들어 왔습니다

소상공인 온전한 회복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9983을 얘기하지만
9983의 근간의 대부분은

우리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이
만들어 주신 겁니다

만약 우리가 이 회복에 실패하면
여전히 대한민국은 잘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극단적인 양극화로 인하여
행복하지 않은 나라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번에 꽤 큰 액수의 추경이
편성되었습니다

추경을 무리 없이 집행하는 것만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니까

한 거 아니야 라고 하겠지만

잡음 없이 정말 끝낸다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얼마나 훈련되고

조직력 있는 집단인지가
저는 증명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확신이라는 것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정책자금부터 시작해서
진짜 회복을 넘어서 재기해서

그다음에 이상의 꿈을 꾸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우리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정책을 동원해서
성공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서는
예전에는 국가 리더십이

기업을 도와줄 수 있었고
견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냉정하게 인정해야 할 것은
국가나 정부는 기업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가 없습니다

이젠 달리기에 놔두고 발목을 걸어서
넘 넘어지게 하는 것들만 풀어줘야 합니다

그것이 규제혁신입니다
또한 글로벌로 가야 합니다

유니콘 기업이라고 박수 치고
빅테크 기업이라고 박수 치고

대기업을 압도하는 경제력을 이룬 벤처를
중소벤처기업부가 만들었다고

우리 내부는 자랑스러워하는데
이게 내수에서만 싸우니까

한쪽에서는 못 살겠다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우리끼리의 싸움을
지속시켜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중소기업들은 수출하고

그다음에 우리 벤처기업들은
글로벌 유니콘이 돼야 합니다

내수 유니콘이 아니라요

그리고 세 번째가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입니다

20년 동안 사업하면서 진일보됐다고
느껴지는 게 거의 없습니다

기술 탈취 납품단가 제대로 후려치고
가격 안 주는 거, 이게 귀가 아프다 못해서

짓이기다 못해서 고름이 나오다 못해서
딱딱하게 굳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어떤 성과를 낸다는 것은
엄청난 일을 하는 것도 성과지만

고질적인 것을 끝장을 보는 것도
성과입니다

반드시 이 분야의 진일보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저는 왔습니다

네 번째는 그래도 우리는
미래를 꿈꿔야 합니다

스마트 디지털화 예전에는
그게 특정 IT기업의 전유물이었는데

다 느끼실 겁니다

중소기업, 벤처, 소상공인
심지어 우리 곳곳에

사회 무서움이 아니라
날카로움이 아니라

굉장히 따뜻하고 편리한
스마트 디지털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하면
우리 부처는 아마 최고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배워서 아는 사람이랑 경험해서
아는 사람이랑 앎의 파워가 다릅니다

제가 우리 부처 직원들한테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

다른 어떤 부처를 만나도
겸손해야 하는 것은

각 부처에 있는 모든 것을 받아서
인티그레이션해서

딜리버리를 해야 하는 부처가
우리입니다

인력 어떻게 하실 겁니까
자금 어떻게 하실 겁니까

기술 어떻게 하실 겁니까

기업이 MOU 하듯
저는 모든 부처를 다니면서

우리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우리가 원하는 퀄리티로

딜리버리해달라고 얘기할 겁니다
그리고 그 많은 일들을 다

책임의 소재와 함께 돌려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내부적으로는
긍지를 가지셔야 하는 게

기업에서도요 각 기업엔
영업팀, 개발팀, 기획팀 다 따로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컨트롤해서
정확히 필요한 인력을 충원하고

정확히 나의 제품을 릴리즈하고
정확히 AS를 하는

컨트롤 타워는
기업 안에 따로 있습니다

모든 것이 종합선물 세트로 적시에
글로벌 경쟁력 안에서

딜리버리해야 되는 책임이 있는 부처가
우리이기 때문에 자긍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너무 급한 마음에 우리가
다 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업가 정신은 뭐냐면 책임을 지고
끝까지 끝까지 많은 벤처들이

일확천금을 꿈꾸고 돈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기술의 방향,

내가 생각하는 아이템이
맞았어라는 긍지를 얻기 위해서

벤처 정신으로 시작합니다

새롭게, 다르게, 그런데
생각보다 성공은 멀리 있고

급여를 주기에 지쳐갑니다
거기서 이제 기업가 정신이 판가름 납니다

내가 그래도 나만의 기업가 정신을 갖고
회사를 유지할 것이냐

아니면 수익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테크닉들을 써갈 것이냐

우리 중기부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돌아보면서

Why와 How를 얘기하면서
벤처 정신을 꼭 발휘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이 녹록지 않아서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는 것은

저랑 우리 고위 임원들 많으니까
끝까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얘기해 가면서

기업가 정신으로 풀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문성과 협업인데요

전문성은 소크라테스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안다는 것은 내가 알고 있는 게 뭐고

내가 모르고 있는 게
뭔지를 정확히 얘기할 수 있으면

그게 안다는 거라고 얘기했습니다

전문성은 내가 할 수 있는 게 어디까지고
내가 못 하는 것은 누구에게 시키면


아니면 어느 팀과 하면
어떤 방식으로 하면 나아지겠다고

알고 있는 것이 전문성입니다

그래서 다른 부처에 비해서
기업을 상대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현장감 있게
실질적이고 명확한 것들을

딜리버리해야 하므로
우리가 전문성과 협업을 올려야 됩니다

많은 부처 중에서 현장에서
기동력과 성과를 내고 있는 부처

세상의 높이와 글로벌 경쟁이라는
모래시계를 따라가는 기업들과

같은 템포를 맞춰가고 있는 부처
중소벤처기업부가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좀 더
강화해야 할 것 같고요

일이라는 것을 제가 해봤는데요
여기 다 일하시는 분이지만 굉장히 지난합니다

자, 중소벤처기업부 최고의 부처가 됩시다
우리 지금 목표한 뭐를 이룹시다

화이팅 합시다 백번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현실이 되는 과정은
굉장히 고통스럽고 지난합니다

바닷속에 잠수함이 아무도 없습니다
잠수함인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어디에 갈 거야 태평양 중앙에 뜰 거야
아니면 동해 앞바다에 뜰 거야

국민들이 우리를 보고 환호할 거야
우리의 잠수함을 보고 그들이 왔어

이제는 될 거야, 믿으면 돼
라고 하고 싶어서 떠났지만

어둠밖에 없고 지치고
이럴 수 있다는 겁니다

근데 반드시 자기 신념을 가지면
어느 순간 해수면에 떠오릅니다

해수면에 떠 올랐을 때
밖에서 보시는 분들도

중소벤처기업부를 보고
신뢰와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하고

우리도 출항했을 때보다
그 어둠 속에서 고군분투하면서

정말 나아지고 단련되고
더 업그레이드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id='ul_13' color='green' class='ul' onclick='fShowHelp(13)'>좋겠습니다 일해서
일을 통해서 변화가 왔으면 좋겠고

일을 통해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신뢰받았으면 좋겠고

일을 통해서 모든 부처에서도
확실한 리스펙트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부처랑 싸우고 어느 부처랑 뭐하고
그건 특정 타겟이 있을 때

누가 빨리 달릴 때나 하는 것이지

허물을 벗을 때나, 털갈이할 때는
외부의 적에 관심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 각오와 또 여러분들의 각오가 하나 돼서
우리 정말 진정한 변화를 견인하고

변화를 견인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예전 같지 않다는

스스로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고
분명 결과도 좋겠지만

어떤 결과 앞에서도 담대할 수 있는 내공과
초연함을 갖출 수 있도록

저랑 임기 중의 하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2년 5월16일(월) 중기부 세종청사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취임식이 있었다.